이승철 “탈북청년 42인의 하모니” 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 받는다

이승철 “탈북청년 42인의 하모니” 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 받는다

입력 2015-09-02 12:55
수정 2015-09-02 13: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가수 이승철이 국내 방송계 최대 시상식인 한국방송대상에서 문화예술인상을 받는다고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가 2일 밝혔다.

이승철은 오는 3일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한국방송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42회 한국방송대상’에 직접 참석해 상을 수상한다.

이승철은 지난 1월8~9일 KBS 신년 특별기획으로 방송된 다큐멘터리 ‘이승철과 탈북청년 42인의 하모니 - 그날에’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프로그램은 탈북 청년들이 이승철과 함께 합창단을 꾸려 독도, 유엔(UN), 미국 하버드 대학교 등을 방문하는 여정을 그렸다.

이승철은 당시 사비를 털어 프로그램을 제작했고, 방송을 촬영하느라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