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이 갈린다”

[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이 갈린다”

입력 2015-09-07 10:58
수정 2023-04-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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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보고 싶고 보면 이 갈린다”

= 不见想(불견상)见切齿(견절치)라

그 사람을 보지(见) 않으면( 不) 보고싶어 생각이(想) 나고, 보게(见) 되면 정없는 표정에 이( 齿)가 갈리게( 切) 싫어진다는 뜻으로 상대편을 몹시 사랑하고 그리워하나 상대는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앙심을 품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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