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팀 ‘라스트포원’ 전주시 홍보대사됐다

비보이팀 ‘라스트포원’ 전주시 홍보대사됐다

입력 2015-09-08 11:02
수정 2015-09-08 11: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리나라 대표 비보이(B-boy)팀으로 꼽히는 ‘라스트포원(Last For One)’이 전북 전주시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전주시는 8일 “전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길러낸 ‘라스트포원’ 멤버들이 문화의 고장인 전주의 품격과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며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10일이며, 이들 9명의 구성원은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라스트포원’은 2005년 비보이 월드컵으로 불리는 독일 ‘배틀오브더이어(Battle of the Year)’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프랑스에서 열린 ‘2011 운베스티(Unvsti) 배틀’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그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30여차례 수상했다.

이처럼 ‘라스트포원’이 맹활약을 펼치자 전주시는 유망한 비보이 발굴을 위해 2007년부터 ‘전국 청소년 비보이(B-boy) 그랑프리 대회’를 매년 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