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근원 벨 칼이 없고 근심 없앨 약이 없다

[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근원 벨 칼이 없고 근심 없앨 약이 없다

입력 2015-09-10 09:06
수정 2023-11-15 10: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근원 벨 칼이 없고 근심 없앨 약이 없다.

=源割无刀(원할무도)고 忧除无葯(우제무약)이다 = 源割無刀 憂除無藥

사랑이 시작되는 근원(源)을 단칼에 가를(割) 수 있는 칼(刀)은 세상 어디에도 없고(无) 사람의 근심(忧)을 없앨(除) 수 있는 약(葯)도 없다(无)는 뜻으로 사랑의 근원인 부부간의 금실은 끊을 수 없으며 사람이 살아가는데 근심 걱정은 언제나 따른다는 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