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진주성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에

박원순 서울시장 진주성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에

입력 2015-10-01 09:18
수정 2015-10-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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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진주시가 등(燈)축제 관련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축제발전 협약서’에 합의한 것을 계기로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이 1일 오후 7시 진주성 일원에서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진주시는 2013년 서울등축제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했다며 축제 중단을 요구했고, 서울시는 수차례 협의 끝에 서울등축제의 명칭, 주제, 내용을 변경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개막식 참석에 앞서 진주시청에서 이창희 시장과 만나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등 5개 협력사업 추진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주시 공무원들에게 서울시 협치 사례를 주제로 특강한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출근시간대 혼잡 해소 8333번 맞춤버스 운행 예고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강동구 주민들의 출근길 교통난 해소를 위한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그간 극심한 혼잡으로 주민 불편이 컸던 3324번 버스 노선의 혼잡도 완화를 위해 출근시간대 전용 신설노선 8333번이 12월 중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13일 서울시로부터 공식 보고를 받은 박 의원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겪어온 출근시간대 버스 혼잡 문제가 드디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며 “신설 노선이 강동구 주민들의 출근길을 한결 편안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맞춤버스 8333번은 오전 6시 40분부터 8시 05분까지 총 8회 운행되며, 암사역사공원역–고덕비즈벨리–강일동 구간을 단거리로 반복 운행한다. 출근시간대에 집중되는 승객을 분산시켜 기존 3324번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간 3324번 버스는 평일 12대의 차량으로 운행되며 강일동을 경유해 왔지만, 출근시간대 최대 혼잡도가 160%를 넘어서며 승객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고덕비즈벨리 기업 입주 증가와 유통판매시설 확대로 승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노선만으로는 혼잡 완화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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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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