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최고의 바리스타는?

고속도로 휴게소 최고의 바리스타는?

입력 2015-10-06 17:08
수정 2015-10-06 17: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강원지역내 7일 선발 대회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본부장 김경수)는 7일 오후 2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횡성휴게소에서 ‘강원 바리스타 대회’를 한다고 6일 밝혔다.

강원지역 휴게소 커피 매장 담당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휴게소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바리스타 20여명이 참가한다.

지정 커피 2종을 제한된 시간 내에 완성하는 기술 분야와 지정 커피 제조 후 토핑·데코레이션을 겨루는 예술 분야로 나눠 열린다.

외부 전문가가 바리스타 자격시험을 준용한 점검표를 바탕으로 맛, 농도, 온도, 모양, 거품량, 거품 질감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한다.

대회 참가자가 만든 커피는 휴게소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매장 담당자들이 커피 문화 확산으로 고급화한 손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실력을 배양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휴게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