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게임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게임대학원을 신설하고 첫 석사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게임대학원은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게임학과와 게임공학과 2016학년도 신입생 20명을 선발한다.
게임학과는 기획, 스토리텔링, 디자인, 경영 등을 가르치며 학부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게임공학과는 게임·디지털콘텐츠 개발, 프로그래밍, 서버네트워크 기술, 프로젝트 관리 등을 다루며 공학 또는 이학을 전공한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대학원 측은 기획, 개발, 디자인, 컴퓨터그래픽스 등은 물론 기업가정신, 글로벌마케팅, 투자 등 게임산업 전반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습득을 위해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네오위즈,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차이나텔레콤 등 국내외 주요 게임업체 임직원을 특임교수로 임명하기로 했다.
가천대 관계자는 “멀티미디어 대학원의 게임학과 등은 기존에 있었지만, 게임만을 다루는 대학원이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직장인들을 위해 일부 과목은 평일 야간과 주말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게임대학원은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게임학과와 게임공학과 2016학년도 신입생 20명을 선발한다.
게임학과는 기획, 스토리텔링, 디자인, 경영 등을 가르치며 학부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게임공학과는 게임·디지털콘텐츠 개발, 프로그래밍, 서버네트워크 기술, 프로젝트 관리 등을 다루며 공학 또는 이학을 전공한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대학원 측은 기획, 개발, 디자인, 컴퓨터그래픽스 등은 물론 기업가정신, 글로벌마케팅, 투자 등 게임산업 전반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습득을 위해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네오위즈,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차이나텔레콤 등 국내외 주요 게임업체 임직원을 특임교수로 임명하기로 했다.
가천대 관계자는 “멀티미디어 대학원의 게임학과 등은 기존에 있었지만, 게임만을 다루는 대학원이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직장인들을 위해 일부 과목은 평일 야간과 주말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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