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원순시장, 김두섭교수, 서석원교수, 설승기교수

[동정] 박원순시장, 김두섭교수, 서석원교수, 설승기교수

입력 2015-11-30 09:23
수정 2015-11-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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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수업에서 청년수당 등 서울시 주요 정책에 대해 강연하며 청년층과의 소통에 나선다. 박 시장은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 초청으로 30일 오후 2시 서울대 박물관 강당에서 ‘시민정치와 거버넌스’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는 교수와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강연에서 시민주권·시민참여의 시대를 맞아 협치와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서울형 거버넌스’와 다양한 정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두섭
(63) 한양대 사회학과 교수가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최초로 제4대 아시아인구학회(Asian Population Association)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1월1일부터 3년이다. 아시아인구학회는 태국 방콕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호주 및 태평양 지역의 국가들을 대표하는 인구 및 보건 관련 학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 연구에 관심을 가진 북미, 유럽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범(凡)세계적인 국제학술단체다.

서석원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외과 교수가 지난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5년 제6회 미국간학회(AASLD) 이번 학술대회에서 ‘간세포암 세포주(cell line)에서 메트포르민과 면역억제제 병합요법의 항종양 시너지 효과’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서석원 교수는 기존에 당뇨병치료제로 활용되어져 온 메트포르민이 간세포암을 포함한 여러 암종에 항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설승기 서울대 공대(학장 이건우)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산하 산업응용부문회의 ‘2015 최우수 논문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상은 매년 직전 연도 ‘IEEE Transaction on Industry Application’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선정되며, 1등·2등·3등·장려상 각 1편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2014년 ‘IEEE Transaction on Industry Application’에 게재된 논문 470편 중 수상작이 선정됐다. 설승기 교수는 최우수 논문상 1등과 2등상을 수상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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