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문화재청, 인천시 강화군, 서울시 SH공사, 고려대, 국회생생텃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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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30 13:29
수정 2015-11-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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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궁궐 안의 관아’라는 뜻의 궐내각사 권역을 돌아보는 특별관람 프로그램을 오는 12월4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궐내각사는 홍문관, 예문관, 규장각 등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업무를 하는 관청으로 예외적으로 궁궐 내에 세워졌다. 창덕궁에는 정전인 인정전의 동쪽과 서쪽, 남쪽에 궐내각사가 있었으나 대부분 사라졌고, 2004년 12월 일부 복원됐다. 특별관람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문화재해설사로부터 궁궐 내 관청의 역할과 기능, 건물에 얽힌 역사적인 사건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달 1일부터 창덕궁 누리집(www.cd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회당 정원은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인천시 강화군은 차세대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1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과 영농시설 설치를 포함한 영농창업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연이율 2%로 대출받을 수 있다.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군은 영농자금 외에 농업 교육·컨설팅도 지원해 전문적인 농업 인력을 육성할 방침이다. 자격 요건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 경력이 10년 이하여야 한다. 또 대학 농업 관련 학과·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군수가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등록예정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다음 달 31일까지 주민등록기준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930-4130) 최종 선정 결과는 내년 2월 말 발표한다.

서울시 SH공사와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가 오는 12월2일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 국제회의장에서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연다. 포럼에는 구자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지방공기업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수도권 3개 공사는 각각 다양한 형태와 공간에 필요한 개발사업을 해왔지만 공사 간 정보교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부터 실무자회의를 지속적으로 열어왔다.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원장 심재철)은 오는 12월1일 오후 8시 20분 고려대 미디어관 601호에서 조윤선 전 정무수석을 초청하여 고려대 언론대학원 44기 AMP(Advanced Media Program) 과정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조윤선 전 정무수석은 이날 강연에서 “문화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국회생생텃밭모임(대표 정세균)은 12월1일 오전 11시 국회 헌정회 인근에 마련된 텃밭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도시농업포럼과 ‘국회생생텃밭과 함께 하는 한돈 김장나눔행사’를 한다. 국회생생텃밭모임은 여야 국회의원 49명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직접 텃밭을 가꾸는 모임으로 행사서 준비한 김장김치는 서울지역 독거노인과 쪽방촌 주민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지난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예대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도봉구 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경쟁을 펼쳤다.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부터 전통 동양화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홍 의원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서예대전에 출품된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붓끝 획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염원이 남북통일의 근간이 되어 널리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전을 통해 어린 학생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로운 통일 한국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숭고한 사명으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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