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 가수 ‘남진야시장’ 생긴다

목포에 가수 ‘남진야시장’ 생긴다

입력 2015-12-08 09:48
수정 2015-12-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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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 가수 남진 이름을 딴 야시장이 문을 연다.

전남도는 목포 자유시장을 남진 야시장으로 탈바꿈해 오는 11일 개장식을 한다고 8일 밝혔다.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5억원 등 총 9억5천900만원의 예산을 들인 남진 야시장에는 3천559㎡의 매장에 30개의 매대가 설치돼 먹을거리 등 판매 점포가 운영되고 문화공연 및 이벤트가 개최된다.

개장시간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4월∼10월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다. 전남도는 남진야시장을 야간 관광명소로 키울 계획이다.

특히 KTX 관광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목포 출신 가수 남진을 야시장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오는 11일 개장식에도 남진이 참석해 축하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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