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한국과 미국서 ‘디자인 어워드’ 수상

넥센타이어, 한국과 미국서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15-12-28 10:09
수정 2015-12-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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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자사 제품이 ‘2015 한국 굿 디자인 어워드’와 ‘2015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넥센타이어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 한국 핀 업(Pin-up)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한국과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함으로써 등 올해에만 15건의 디자인 어워드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2015 한국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1350개 출품작 중 84개 제품만이 상을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생활운송기기 부문에서 ‘로디안 AT PRO RA8’ 제품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엔페라 SUR4’ 제품으로 본상을 받았다.

2015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65회를 맞은 전통 있는 국제 공모전이다.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넥센타이어는 운송부문에서 ‘로디안 AT PRO RA8’, ‘엔페라 RU5’, ‘엔페라 AU5’ 등 3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로디안 AT PRO RA8’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는 제품이다. 공룡의 공격적인 형상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난 점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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