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 아버지’ 아너소사이어티 1억 기부 가입

‘배우 김태희 아버지’ 아너소사이어티 1억 기부 가입

입력 2016-01-12 09:03
수정 2016-01-12 09: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통운 김유문 회장, 울산 52번째 회원 가입

이미지 확대
김태희
김태희
김유문 한국통운 회장이 올해 울산 1호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 회장은 11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회원 가입을 확인하는 인증패를 받았다.

이로써 김 회장은 올해 첫 번째이자 울산 52번째 회원이 됐다. 배우 김태희씨의 아버지인 김 회장은 평소 경로잔치 개최, 장수사진 촬영 등의 봉사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통운은 1984년 8월 울산에 설립된 물류업체로, 현재 직원이 200여명이다. 김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미룰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겠다는 생각에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