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헌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됐다. 김재헌 교수는 통증의학 분야에서 다양한 학회 활동과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난치성 삼차신경통 환자 고주파 치료를 비롯해 대상포진과 대상포진후신경통, 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의 치료와 치료 후 직업의 복귀 등을 주제로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만성 난치성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의과학 출판사인 Springer사에서 출간하는 의학서적에서 ‘하지에서의 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관한 내용을 집필했으며 통증의학 교과서와 통증 치료를 위한 신경차단술에 대한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