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18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나재철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양홍석 사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나 대표와 양 사장의 임기는 2018년 3월까지다. 2012년 4월 취임한 나 대표는 두 번째 연임이고, 양 사장은 세 번째다. 대신증권은 이지원 L&C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2016-03-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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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