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은 제15대 회장으로 이용섭(61) 풍진해운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장은 한국청년회의소 완도 JC 회장, 완도군 새마을회 회장, 해운조합 제13대 회장 등을 지냈다. 오는 16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이다. 한편 해운조합 부회장으로는 업종별로 동양고속훼리 황길연(여객선), 대양해운 고성원(화물선), 하나마린 강석심(유조선)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2016-08-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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