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주도해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차장에 김효은(51) 주세네갈 대사가 선발됐다. 외교부는 31일 김 대사가 GGGI 녹색성장 기획 및 이행 부문 사무차장직 공모에서 최종 선발돼 5월부터 3년 임기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사무차장직은 GGGI의 사업 수행을 책임지는 최고위직이다.
2018-02-0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