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박미현, 새달 14일 금호아트홀 리사이틀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박미현, 새달 14일 금호아트홀 리사이틀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5-03-31 01:37
수정 2025-03-3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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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박미현.  영음예술기획 제공
바이올리니스트 박미현.
영음예술기획 제공


독창적인 해석과 정교한 기교로 주목받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박미현(27)이 새달 14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주최사인 영음예술기획에 따르면 박미현은 프란츠 슈베르트, 벤저민 브리튼, 모리스 라벨, 제오르제스 에네스쿠 등 다채로운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강자연이 협연자로 나선다.

박미현은 영국 예후디 메뉴인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왕립음악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거쳤다. 현재 왕립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밟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 로열 칼리지 바이올린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고 옥스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다.

2025-03-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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