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노동대상에 정귀순 ‘파랑’ 이사장

2025 한국노동대상에 정귀순 ‘파랑’ 이사장

박상연 기자
박상연 기자
입력 2025-07-17 00:49
수정 2025-07-17 0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대 노동대학원 “이주 노동자 보호”

이미지 확대
‘2025 한국노동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귀순(오른쪽 세 번째) 부산인권플랫폼 ‘파랑’ 이사장이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 한국노동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귀순(오른쪽 세 번째) 부산인권플랫폼 ‘파랑’ 이사장이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노동대학원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노동대상 시상식을 열고 정귀순(65) 부산인권플랫폼 ‘파랑’ 이사장에게 상을 수여했다.

정 이사장은 1996년 부산 최초의 외국인 노동자 인권단체를 설립한 뒤 30여년간 이주 노동자 등 사회 약자의 권익 보호에 힘썼다.

다문화 이해 교육, 한글 교육,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설치 제안 및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뤄 낸 공로도 인정받았다.

2025-07-17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