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혁신’ 대회… 산재 자동 지급 등 발굴

근로복지공단 ‘혁신’ 대회… 산재 자동 지급 등 발굴

한지은 기자
한지은 기자
입력 2025-08-19 23:58
수정 2025-08-20 10: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종길(가운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19일 ‘PM콘서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박종길(가운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19일 ‘PM콘서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근로복지공단이 복잡한 업무 절차를 줄이고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내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PM(프로세스 현대화·Process Modernization) 콘서트’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정책혁신 부문 최우수상에는 병원 전자의무기록을 활용해 서류 제출 없이 치료비를 지급하는 ‘산재보험 본인 부담 치료비 자동 지급 서비스’가 선정됐다. 현장 부문 최우수상은 장애등급 데이터를 활용해 진찰 절차를 줄이는 ‘소음성 난청 장해보상 신속성 제고방안’에 돌아갔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일하는 방식을 과감히 바꿔 현장에서는 업무를 쉽고 간편하게 처리하고 국민은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