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첫 여성 차장에 조주영 기획조정관 승진

기상청 첫 여성 차장에 조주영 기획조정관 승진

입력 2013-04-12 00:00
수정 2013-04-12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상청에 첫 여성 차장이 탄생했다. 기상청은 11일 기상청 신임 차장에 조주영(54·여) 기획조정관을 12일자로 승진 임용한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 출신인 조 신임 차장은 1984년 기상직 6급 특채로 임용돼 예보정책과장, 혁신인사기획관, 수치모델관리관, 기후과학국장, 강원지방기상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기상청 최초의 여성 공보담당, 여성 예보관, 여성 국장 등의 기록을 남겼다. 연세대 천문기상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조 신임 차장은 공직생활 대부분을 예보 분야에 근무하면서 동네예보 시행, 기상용 슈퍼컴퓨터 3호기 도입 등을 수행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2013-04-12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