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올해 암젠 생명화학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미국 생물의약회사인 암젠이 1993년 제정, 2년마다 주는 상으로 생명공학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지금까지 제임스 베일리 미 캘리포니아공대 교수, 대니얼 왕 매사추세츠공대 교수 등 ‘생명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석학들이 수상했다. 이 교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교수는 미생물 대사공학 분야의 권위자로 시스템 대사공학과 시스템 생명공학을 창시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2013-04-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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