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총동창회는 22일 ‘아름다운 이화인상’ 수상자로 김송자(73) 대천애육원 원장을 선정했다. 김 원장은 시아버지가 6·25전쟁 고아를 위해 설립한 대천애육원을 이어받아 20여년간 결손 가정 미아와 청소년들을 돌봤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화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2013-11-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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