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중장기자문단 일원으로 페루 수도 리마에서 활동하기 위해 14일 출국한다. 오 전 시장은 내년 6월까지 리마 시청에서 도시행정 분야 KOICA 자문단으로 일할 계획이다. KOICA 측은 13일 “오 전 시장이 서울시장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리마의 중장기 개발계획과 지속적 경제성장 정책 등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3-12-1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