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백윤재 법무법인 한얼 대표변호사가 선출됐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전날 열린 전원회의에서 조정위원 호선을 통해 백 변호사를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백 위원장 임기는 2017년 4월 14일까지다. 위원회는 2011년 콘텐츠 관련 분쟁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아래 독립기구로 사무국을 두고 있다.
2014-10-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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