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은 신임 원장으로 이기동(73) 동국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고대사 분야의 대표적 연구자인 이 신임 원장은 서울대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북대와 동국대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위원, 진단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비상임 국사편찬위원이다. 임기는 3년.
2016-09-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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