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생 경희대병원 교수 ‘참봉사대상’ 복지공헌대상

조중생 경희대병원 교수 ‘참봉사대상’ 복지공헌대상

입력 2016-11-07 22:38
수정 2016-11-07 23: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중생 경희대병원 이빈인후과 교수
조중생 경희대병원 이빈인후과 교수
경희대병원은 조중생(67) 이비인후과 교수가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사회복지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조 교수는 해외 의료봉사는 물론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국내로 이송해 치료를 담당해 왔다. 2013년 필리핀 긴급 의료봉사단장으로 태풍 피해지역인 반타야섬에서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하기도 했다. 조 교수는 “의사를 직업으로 삼으면서 나보다 어렵고 힘든 사람을 위해 의술을 행할 수 있는 것 자체가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낙후 지역과 국가를 방문해 현지의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11-0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