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경호(국민일보 비서실장) 회장을 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부회장에는 안동범 전자신문 이사 등 7명, 이사에는 송종길 서울신문 경영기획실장 등 10명, 감사에는 손동영 서울경제 전략기획실장이 각각 선출됐다. 1997년 창립된 기조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로, 전국 20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 있다.
2017-02-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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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