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은 박종문(58)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가 최근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1990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서울중앙지법 등 재판부에서 부장판사 등으로 근무했다. 2010년부터는 아름다운재단 감사 직책을 수행해 왔다.
2017-03-3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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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