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세계중소기업학회 차기 회장 선임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세계중소기업학회 차기 회장 선임

입력 2022-07-08 10:24
수정 2022-07-08 1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기찬(사진)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가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차기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김 교수는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세계중소기업학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임돼 1년 동안 차기 학회장 자격으로 활동하고, 2023년 7월 정식 학회장으로 취임한다.

2015년 ICSB 회장을 한차례 역임한 김 교수는 한국자동차산업학회장, 중소기업경영저널(JSBM) 부편집장 등을 맡아 왔다.

세계중소기업학회는 창업과 중소기업 관련 교수, 연구자, 정책 입안자, 기업가들이 함께 활동하는 세계적인 단체로 1995년 설립됐다. 유엔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지속가능 미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ICSB는 중소기업 및 기업가정신 분야 저명 학술지인 JSBM을 발간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김 교수는 지난 6일 미국 의회에서 열린 세계중소기업대회 연설에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은 기업이 일자리를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일하고 싶은 일자리로 만드는 것”이라면서 “기업가가 사람중심 기업가가 되면 우리 사회는 더 좋은 세상으로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