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애국지사 인순창선생

[부고] 애국지사 인순창선생

입력 2010-01-25 00:00
수정 2010-01-25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일제강점기 광복군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했던 애국지사 인순창 선생이 23일 별세했다. 91세.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태어난 선생은 중국군 군통국(軍統局) 요원으로 근무하다 광복군 제2지대에 입대했다. 이후 제9전구 적지공작원으로 베이징 등지에서 공작 활동을 했다. 1982년에는 대통령표창을, 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백은빈 여사와 아들 영남(목사), 영호(외국거주)씨가 있다. 발인은 26일 오전 7시30분. 빈소는 서울대병원. (02)2072-2011.

2010-01-25 29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트럼프 당선...한국에는 득 혹은 실 ?
미국 대선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됐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이 한국에게 득이 될 것인지 실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득이 많다
실이 많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