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北 오물풍선 폐지[포토多이슈]

불붙은 北 오물풍선 폐지[포토多이슈]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입력 2024-06-10 09:53
수정 2024-06-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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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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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물 풍선서 나온 폐지에 불
북한 오물 풍선서 나온 폐지에 불 지난 9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일대에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이 떨어진 뒤 안에 담긴 폐지에 불이 붙어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오물 풍선에서 나온) 폐지에 왜 불이 붙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4.6.10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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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물 풍선서 나온 폐지에 불
북한 오물 풍선서 나온 폐지에 불 지난 9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일대에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이 떨어진 뒤 안에 담긴 폐지에 불이 붙어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오물 풍선에서 나온) 폐지에 왜 불이 붙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4.6.10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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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물 풍선서 나온 폐지에 불
북한 오물 풍선서 나온 폐지에 불 지난 9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 일대에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이 떨어진 뒤 안에 담긴 폐지에 불이 붙어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오물 풍선에서 나온) 폐지에 왜 불이 붙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4.6.10 [인천소방본부 제공]
북한이 지난 9일 밤부터 300개가 넘는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띄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전날 오후 9시 40분부터 이날 오전 8시 30분까지 310여개의 북한 오물풍선을 식별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현재 풍선을 추가로 부양하진 않고 있는 것으로 군은 파악하고 있다.

이번으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4번째다. 이번 풍선 중 인천시 강화군에 떨어진 오물풍선에서 나온 폐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오물 풍선에서 나온) 폐지에 왜 불이 붙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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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금촌동에 떨어진 북한 ‘대남풍선’
파주 금촌동에 떨어진 북한 ‘대남풍선’ 파주 금촌동에 떨어진 북한 ‘대남풍선’

(파주=연합뉴스) 북한이 날린 대남 풍선이 9일 오전 경기 파주시 금촌동 한 도로에 떨어져 있다.
북한은 국내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배포를 빌미로 지난달 28∼29일과 이달 1∼2일 등 2차례에 대남 오물 풍선을 날렸고, 총 1천개가량이 식별됐다. 2024.6.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s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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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에 떨어진 북한 ‘대남풍선’
인천 앞바다에 떨어진 북한 ‘대남풍선’ 인천 앞바다에 떨어진 북한 ‘대남풍선’
(인천=연합뉴스) 9일 오전 5시 40분께 북한이 날린 대남 풍선이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앞바다에 떨어지고 있다.
북한은 국내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배포를 빌미로 지난달 28∼29일과 이달 1∼2일 등 2차례에 대남 오물 풍선을 날렸고, 총 1천개가량이 식별됐다. 2024.6.9 [세븐스타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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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곳곳서 발견된 북한 오물 풍선
수도권 곳곳서 발견된 북한 오물 풍선 수도권 곳곳서 발견된 북한 오물 풍선
(서울=연합뉴스) 9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부터 대남 오물풍선 330여 개를 살포했고 오전까지 우리 지역에 80여 개가 낙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서울 잠실대교 인근, 인천 앞바다, 파주 금촌동, 이천 인후리 밭에서 발견된 대남 풍선. 2024.6.9 [합참, 세븐스타호,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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