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교보생명, 노후 연금·유족 생활보장까지 척척

[창간 112주년-파워! 코리아] 교보생명, 노후 연금·유족 생활보장까지 척척

임주형 기자
임주형 기자
입력 2016-07-17 15:20
수정 2016-07-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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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어주는 (무)교보연금보험II’는 노후 준비는 물론 본인 사망 시 유가족의 생활보장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보생명 제공
‘꿈을 이어주는 (무)교보연금보험II’는 노후 준비는 물론 본인 사망 시 유가족의 생활보장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생존 시 자신의 노후 준비는 물론 사망 후에도 남은 가족의 생활 보장까지 지원해 주는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교보생명의 ‘꿈을 이어주는 (무)교보연금보험II’는 업계 처음으로 생존보장 형태의 연금지급 방식에 사망연금 개념을 도입했다. 살아 있을 때 연금을 받다가 사망하면 유가족이 20년간 이어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상품은 최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혁신적인 상품으로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만기까지 보험 계약을 유지하면 쌓인 적립금의 최대 7.5%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보너스 연금은 은퇴 후 소득 공백기에 5년간 집중적으로 받거나 미뤘다가 노후자금이 필요한 시기에 받을 수 있다. 나중에 받는 경우 거치 기간 동안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의료비·생활비 증가로 노후자금이 부족할 수 있는 고령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른 연금보험과 달리 납입 면제 혜택의 폭도 넓혔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 질병이 발생할 경우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나와 가족 모두의 꿈을 지켜 주고 싶은 30~40대 고객에게 어필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6-07-18 4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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