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나경원, 오늘밤 단일후보 결정

원희룡·나경원, 오늘밤 단일후보 결정

입력 2010-04-30 00:00
수정 2010-04-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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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 맞설 단일 후보가 30일 저녁 최종 결정된다.

 원희룡,나경원 의원은 단일화에 극적으로 합의한데 이어 외부 여론조사기관 2곳에 의뢰,전날 밤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전화 면접방식을 통한 여론조사를 실시중이다.

 한나라당 서울시 책임당원 1천명과 서울시민 2천명 중 한나라당 지지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원희룡 나경원 의원 중 1명이 내달 3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경선에 나서게 된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동 기초질서 준수 확립 캠페인 참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9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신사동 일대에서 열린 민·관·경 합동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사동, 기동순찰대, 신사파출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가로수길 상인회 등 약 40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생활·서민경제 3대 기초질서 준수를 중점 과제로 삼아 진행됐다. ▲무단횡단 방지, 불법주정차 근절 등 교통질서 확립 ▲음주소란 예방, 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 생활질서 준수 ▲보이스피싱 예방 등 서민경제 보호 활동이 병행됐으며 상인과 주민들에게 직접 안내와 홍보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의원은 “교통, 생활, 서민경제는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주민과 상인이 직접 참여하고 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관계 기관이 함께할 때 건강한 지역공동체가 완성된다. 앞으로도 기초질서 확립과 생활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사동 파출소 관계자는 “주민 참여와 관심이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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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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