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오바마 전화통화…천안함 논의

MB-오바마 전화통화…천안함 논의

입력 2010-05-18 00:00
수정 2010-05-18 09: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오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천안함 사태 및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등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미지 확대
한·미 정상 전화통화…천안함 논의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오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천안함 사태 및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등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 정상 전화통화…천안함 논의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오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천안함 사태 및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등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 오는 20일께 발표될 국방부의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에 앞서 현재까지의 조사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발표 이후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2007년 6월 협상이 타결되고도 아직까지 양국 의회 비준이 이뤄지지 않아 발효되지 않고 있는 한미FTA의 조속한 비준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경로당 운영에 관한 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나령 남가좌1동장도 함께했다. 이의린 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김 의원을 반갑게 맞이하며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현재 월 90만원의 지원금으로는 점심, 다과, 놀이, 간식 등을 해결하기에 매우 부족해 회비 각출과 주변의 지원 및 보조로 운영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경로당 구성원들의 다양한 취미를 존중하여 노래방 기기 설치를 요청했으며, 13년 된 냉장고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대한 민원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누구나 세월에 따라 늙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신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대우와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원으로서 서울시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