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日총리와 취임 축하 통화

MB, 日총리와 취임 축하 통화

입력 2010-06-11 00:00
수정 2010-06-11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간 나오토 신임 일본 총리와 15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취임을 축하했다.

간 총리는 “역사를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백년의 과거에 매몰될 수만은 없다.”면서 “미래지향적 조치를 취하고 함께 노력하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간 총리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 “하토야마 정부 때와 다름없이 한국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했다. 간 총리는 이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희망했고, 이 대통령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0-06-1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