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출석한 이재훈 “친서민…”

청문회 출석한 이재훈 “친서민…”

입력 2010-08-20 00:00
수정 2010-08-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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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는 20일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친서민과 중소기업 대책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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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내정자, 인사청문서 진땀 이재훈 지식경제부장관 내정자가 20일 오전 국회 지경위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를 들으며 한손으로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훈 내정자, 인사청문서 진땀
이재훈 지식경제부장관 내정자가 20일 오전 국회 지경위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를 들으며 한손으로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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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장관 내정자는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 인사청문회에 출석,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성과공유형 정책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성과 경쟁력 강화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고용 확대를 위한 신산업 창출하겠다”면서 소프트웨어,시스템반도체 등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높은 ‘고용친화형 신산업’ 발굴.육성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 장관 내정자는 이어 녹색성장을 가속화하는 에너지자원정책 추진과 해외자원개발역량 강화와 원자력산업 경쟁력 강화 및 원전 수주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그는 “저는 1978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2009년까지 30년간 실물경제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면서 산업과 무역,에너지 등 다양한 실물경제 분야에서 정책 경험을 쌓았다”면서 자신의 실물경제 경험을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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