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청문회 은진수 감사위원 등 증인채택 합의

김황식 청문회 은진수 감사위원 등 증인채택 합의

입력 2010-09-23 00:00
수정 2010-09-23 12: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야는 23일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과 김 후보자의 누나인 김필식 동신대 총장,허기택 동신대 산학협력단장 등 3명을 채택키로 했다.

 국회 총리 인사청문특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김기현,민주당 김유정 의원은 이날 오전 간사 협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앞서 민주당 등 야당은 4대강 감사 문제와 동신대 국고 특혜지원 의혹과 관련,은 감사위원과 김 총장의 증인 채택을 요구해왔으며 증인 문제를 놓고 연휴기간 한나라당 김무성,박지원 원내대표간에 물밑 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또 강일원 대법원 기획조정실장,정창영 감사원 사무총장,박병섭 상지대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11명의 참고인의 채택에도 합의했으며 이날 오후 특위 회의를 열어 증인.참고인 채택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