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8일 한나라당이 새해 예산안을 강행처리하는 과정에서 자당 의원.보좌진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행치상)로 한나라당 김성회 이은재 의원과 당직자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한나라당 의원.보좌진의 폭력으로 강기정 의원은 입술 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입원했으며 최영희 의원은 손가락 골절로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다”며 “또 한 의원실 보좌관은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나라당이 사상 최악의 예산안 날치기 와중에 이를 저지하는 민주당 의원.보좌관에게 행한 폭력은 정도가 지나쳐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연합뉴스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한나라당 의원.보좌진의 폭력으로 강기정 의원은 입술 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입원했으며 최영희 의원은 손가락 골절로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다”며 “또 한 의원실 보좌관은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나라당이 사상 최악의 예산안 날치기 와중에 이를 저지하는 민주당 의원.보좌관에게 행한 폭력은 정도가 지나쳐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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