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금 새로운 국가발전 기로에 서”

박근혜 “지금 새로운 국가발전 기로에 서”

입력 2010-12-27 00:00
수정 2010-12-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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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7일 ”(우리나라는) 지금 새로운 국가발전의 기로에 있다“며 ”이 시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고,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총회에 참석,”우리나라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 속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뤄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신의 싱크탱크격인 국가미래연구원의 발기인으로 참여한 박 전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금이야말로 국가발전 위해 훌륭한 전문가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때“라면서 ”우리 앞에 많은 난제가 놓여 있지만 여러분이 계시기에 모두 극복할수 있고 우리나라를 진정한 선진국 만드는 대업도 이룰수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미래연구원이 여러분의 소중한 능력을 국가와 국민에게 돌려주고 기여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에는 김광두 서강대 교수 등 학계 인사를 중심으로 기업인,전직 관료 등 78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총회에는 5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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