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박형준 靑 사회특보

[프로필]박형준 靑 사회특보

입력 2010-12-31 00:00
수정 2010-12-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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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가운데 한 명으로 여권 내 대표적인 전략 이론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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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靑 사회특보 연합뉴스
박형준 靑 사회특보
연합뉴스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캠프 대변인과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조정분과위원 등을 맡으면서 ‘이명박 사람’으로 부상했다.

 2008년 총선에서 패한 지 두 달여 만인 6월 수석급인 청와대 홍보기획관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뒤 정부의 홍보정책을 체계화했고 지난해 8월에는 정무수석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 대통령의 신뢰를 입증했다.

 중도실용과 친서민정책을 입안한 것도 공(功)으로 꼽힌다.

 지난 7월16일 임기를 마치고 청와대를 떠난 뒤 경기 분당을 보궐선거 출마설도 나돌았지만 5개월여 만에 다시 이 대통령을 보좌하게 됐다.당시 이임식에서 “대통령과 우리는 물과 물고기의 관계”라고 언급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학 재학시 좌파 학생운동에 심취했던 박 신임 특별보좌관은 졸업 후 중앙 일간지 기자와 각종 시사토론 방송 진행자로 이름을 알렸다.90년대 중반 김영삼 전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으로 개혁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정계에 발을 내디뎠다.부인 조 현씨와 1남 1녀.

 △부산(51) △대일고-고려대-고려대대학원 △중앙일보 기자 △동아대 교수 △미국 스탠퍼드대 교환교수 △부산 경실련 기획위원장 △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 대변인 △청와대 홍보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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