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 때 예비군 전방 이동

한·미연합훈련 때 예비군 전방 이동

입력 2011-01-17 00:00
수정 2011-01-17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밀보충대대 투입키로

예비군으로만 구성된 정밀보충대대가 올해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해 처음으로 전방 전개 훈련을 진행한다. 정밀보충대대는 전쟁에서 현역으로 구성된 전방 부대에 인력 손실이 크게 발생할 경우 대대급 규모로 전원 교체 투입되는 부대를 말한다. 후방에서 현역들이 전방으로 이동하며 예비군을 모아 전장을 지원하는 동원사단과는 다른 개념이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16일 “오는 3월과 8월에 각각 실시하는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KR) 및 독수리(FE)연습’과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에 정밀보충대대 2개 부대가 참가해 전방 전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2011-01-1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