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라인] “野후보 찍겠다” 37%… 與 앞서

[정치 뉴스라인] “野후보 찍겠다” 37%… 與 앞서

입력 2011-01-21 00:00
수정 2011-01-21 0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의 싱크탱크격인 아산정책연구원이 지난 11~17일 전국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해 2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내년 대선에서 여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35.4%, 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고 한 응답자는 36.8%로 나타났다. 아산정책연구원은 “야당 측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항마로 나설 만한 정치인이 부각되지 않았고, 대선시 후보 단일화와 같은 야당 연합전선이 구축되는 경우를 고려하면 한나라당 후보의 승리를 낙관하기 이르다.”고 해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는 응답자의 44.4%가 긍정적으로, 46.7%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11-01-21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