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日, 한국문화재 다음달 반환 유력”

최재성 “日, 한국문화재 다음달 반환 유력”

입력 2011-04-21 00:00
수정 2011-04-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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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최재성 의원(민주당)은 21일 조선 왕실의궤 등 일본 내 한국문화재 반환을 위한 일본 의회의 한일도서협정 처리와 관련, “일본 중의원 각 당 관계자들이 도서협정 처리에 잠정 합의했다”며 “앞으로 반환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현재 일본 중의원에서는 야당인 공명당이 의궤 반환에 대해 (반대에서) 찬성 입장으로 돌아선 것으로 파악된다”며 “5월 초 참의원 통과까지 유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국간 관계 발전을 위해 일본 의회가 진정성 있는 조치를 내놓기를 희망한다”면서 “우리 정부 역시 환수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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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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