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세제개편안에 추가감세 철회 포함돼야”

홍준표 “세제개편안에 추가감세 철회 포함돼야”

입력 2011-09-07 00:00
수정 2011-09-07 08: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7일 “추가감세 철회도 세제개편안에 포함시키는 결론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4차 민생예산 고위 당ㆍ정ㆍ청 회의에서 “세제개편을 통해 서민과 중소기업에 세제혜택이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제개편을 통해 미국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를 최소화하고, 고용창출과 서민복지를 강화해 이명박 정부의 공생발전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본다”며 “한나라당이 큰 관심을 둔 것은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과세 방안과 임시투자세액공제를 고용공제로 개편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황우여 원내대표도 “물가와 일자리와 같은 최대 국정현안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훌륭한 세제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