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13일 서울서 선거지원…지방도 갈것”

박근혜 “13일 서울서 선거지원…지방도 갈것”

입력 2011-10-11 00:00
수정 2011-10-11 10: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0ㆍ26 재보선 지원과 관련해 “(선거운동) 첫날에는 서울에 가고, (이후에) 지방도 가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연락이 와 상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운동 첫날인 13일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를 만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일정부분 같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는 이와 함께 지방 어느 곳을 찾을지에 대해서는 “여러 지역을 보고 있는데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내에서는 박 전 대표가 오는 13일 서울시장 선거 지원에 나서는 데 이어 14일에는 내년 총선 판도를 가늠할 주요 지표로 평가받는 부산 동구청장 선거전을 찾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13일 송파구 숯내공원에서 개최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1구간)’ 착공식에 참석했다.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은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잠실동 삼성교까지 총 4.9km 구간의 탄천 제방도로와 하단도로의 통합 정비 및 구조개선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동남권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동부간선 우회도로 기능 확보를 통한 지역 간 이동성과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총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1구간은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광평교사거리까지 0.6km(왕복 6차로), 2구간은 광평교사거리에서 삼성교 북단까지 4.3km(왕복 4~6차로)다. 이번 착공식은 1구간 공사에 대한 것으로 2005년 사업계획이 수립된 이후 20년 만에 실시된 것이다. 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행정절차와 난관을 넘어 계획된지 무려 20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어 감회가 크다”라며 “단순한 도로 정비가 아니라 서울 동남권 교통체계를 새롭게 설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조개선을 통해 동남권 교통
thumbnail -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