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곡동 사저 의혹 관련자 검찰에 고발

민주, 내곡동 사저 의혹 관련자 검찰에 고발

입력 2011-10-19 00:00
수정 2011-10-19 14: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당은 19일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구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용섭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국민이 납득할 책임규명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지만 지금까지도 묵묵부답”이라며 “민주당이 진실을 규명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검찰의 수사와 사법기관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발 대상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와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인종 경호처장, 김백준 총무기획관, 경호처 재무관 등 5명이다.

이 대변인은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에 대한 예우 등을 고려해 이 대통령과 영부인은 고발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