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한미FTA, 조속한 시일내 당당하게 처리”

한나라 “한미FTA, 조속한 시일내 당당하게 처리”

입력 2011-11-07 00:00
수정 2011-11-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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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본회의 강행처리 가능성 제기

한나라당은 7일 여야 대치로 진통을 겪고 있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당당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김기현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한미FTA는 국익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로 야당의 당리당략 접근을 더이상 용인해서는 안된다”면서 “한나라당은 국익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당당하게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정치권에선 한나라당이 오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미FTA 비준안을 강행처리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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