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제주도, 명실상부한 세계 명소”

李대통령 “제주도, 명실상부한 세계 명소”

입력 2011-11-12 00:00
수정 2011-11-12 1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데 대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명소가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19차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주도는 이미 생물권 보전과 자연유산, 지질공원 분야에서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세계 유일의 3관왕”이라면서 “전 세계 누리꾼들의 직접 투표로 뽑은 것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가 더욱 잘 가꾸고 보전해서 누구나 찾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자연유산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