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대표 3인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

통합진보당 대표 3인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

입력 2011-12-07 00:00
수정 2011-12-07 10: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통합진보당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가 7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 위치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함께 참배했다.

이미지 확대
통합진보당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와 당 소속 의원, 당원들이 7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합진보당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와 당 소속 의원, 당원들이 7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통합진보당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와 당 소속 의원, 당원들이 7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합진보당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와 당 소속 의원, 당원들이 7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당 소속 도의원, 시의원, 당원 등 30여명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아 헌화, 분향한 뒤 각자 다짐을 밝혔다.

이정희 대표는 “노 전 대통령께서 꿈꾸셨던 진보의 미래를 열고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통합진보당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유시민 대표는 “이제 국민참여당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새로 만난 벗들과 함께 사람사는 세상을 열어가는 큰 강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심상정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꿈이 멈췄던 이 자리에서 통합진보당이 새롭게 출발한다. 새시대의 장남이 되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못다 이룬 꿈을 우리가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묘소를 참배한 뒤 노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를 만났다.<사진 있음>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