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석 “CNK 감사결과 수용 못해”

김은석 “CNK 감사결과 수용 못해”

입력 2012-01-26 00:00
수정 2012-01-26 17: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은석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는 26일 발표된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 관련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다이아몬드 추정 매장량이 엉터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주변에 주식을 사라고 권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사는 앞으로의 대응책을 묻는 질문에 “저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한다고 하니 검찰에 가서 충실히 이야기하겠다”면서 “검찰이 객관적인 자료를 갖고 검토할 것으로 기대하며 계속해서 소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